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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기사승인 2022.08.05  1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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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인하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심평원은 2005년 처음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시작했으며, 인하대병원은 최초 평가부터 최근 진행·발표된 9차 평가까지 모든 차수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인하대병원은 인천권역심뇌혈관센터를 운영하면서 조기진단에서부터 신속한 뇌졸중 치료,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한 재활치료까지 모든 진료 과정을 다학제 협진체계를 통해 시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응급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가 정립된 프로토콜에 따라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전문 인력의 전담 치료를 위한 뇌졸중 집중치료실도 운영하고 있다. 집중치료실은 대한뇌졸중학회의 인증 제도를 통해 치료과정과 시설, 장비, 인력, 환자교육 등 뇌졸중 치료의 안정성 확보와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관리를 위한 시스템이다. 

인하대병원 현동근 뇌혈관센터장(신경외과 교수)은 “24시간 365일 전문의 상주 당직 체계를 바탕으로 뇌졸중 치료실을 운영하며 표준 진료지침을 통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뇌혈관 환자의 사망률 감소와 장애 발생 최소화를 통해 삶의 질을 보다 높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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