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기업 에이아이트릭스(대표이사 김광준 유진규)가 지난달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KHF 2022)에 참가해 병원 내 응급상황 조기 예측 솔루션 ‘AITRICS-VC’(이하 바이탈케어)를 선보였다.

특히 KHF 2022 둘째 날인 지난달 30일에는 연세의대 노년내과 교수이기도 한 김광준 대표가 대한병원협회·미래헬스케어위원회 주관의 ‘제1회 K-디지털 헬스케어 서밋’에 연사로 참여해 ‘병원에서의 디지털 전환-의료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병원계의 디지털화 흐름을 소개하고,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한 의료 효율화를 강조했다.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는 “KHF 2022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디지털 헬스케어의 관심도와 중요성이 한층 더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I·빅데이터를 접목한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술이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에이아이트릭스는 다루기 힘든 생체신호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병원 내 응급상황 발생 예측 솔루션인 바이탈케어를 통해 의료진들에게는 업무 효율화를 높이고 환자들에게는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에이아이트릭스 바이탈케어는 우수한 성능을 확인한 확증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급여,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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