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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미용의료 정보 앱 바비톡은 ‘성형 톡 까놓고 말해볼까’ 캠페인 영상이 누적 조회 수 500만 뷰를 돌파해 신규 회원 유입과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바비톡은 지난 1월 인기 유튜버 다나카와 함께한 ‘성형 톡 까놓고 말해볼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부작용, 시·수술 견적, 의사 정보 등 성형 고정관념 중 인식 개선이 필요한 키워드를 다나카 특유의 중독성 강한 말투와 시그니처 포즈 및 댄스로 유쾌하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바비톡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성형 후기 ▲의사 정보 ▲이벤트 등 총 3편의 메인 캠페인 영상 합산 조회 수는 3월 17일 기준 520만 건을 넘어섰다. 숏폼 및 추가 콘텐츠를 포함한 관련 영상 전체 조회 수는 630만 건에 달한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성형 후기 테마 영상에 달린 댓글만 1300개가 넘는다.
서비스 유입 및 매출 증대 효과도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캠페인 집행 이후 바비톡 신규 회원 수는 캠페인 집행 이전 대비 약 30%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앱 트래픽은 18%가량 늘었다. 동기간 실제 매출 역시 30% 정도 증가했다.
바비톡의 브랜드 언급량과 이용자 관심도 또한 급증했다.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유튜브 내 바비톡 브랜드 관련 일 평균 관심도는 캠페인 이전에 비해 캠페인 이후 1591% 이상 증가했다.
네이버 데이터랩을 기준으로 바비톡 평균 검색량은 캠페인이 송출된 이후 캠페인 진행 이전 기간 대비 약 234% 성장했다. 빅데이터 기반 키워드 분석 플랫폼 블랙키위 분석 결과 포털 내 바비톡 키워드 버즈량도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2월 145%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캠페인을 총괄한 유두호 바비톡 CMO는 “유머러스하고 솔직한 다나카의 이미지와 중독성 강한 메시지와 리듬감, 바비톡이 추구하는 가치와 메시지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으며, 특히 단순 콘텐츠 소비 주체를 넘어 생산자인 MZ 세대를 중심으로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바비톡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성형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하며 업계 혁신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