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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최근 존슨앤드존슨에서 소비자·헬스 사업 부문을 기반으로 분사한 켄뷰코리아(대표이사 백준혁)는 내달 4일까지 전국의 약대생을 대상으로 ‘2023 약대생 썸머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3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미래의 약사들인 약대생들이 헬스케어 기업의 다양한 영업, 마케팅 업무를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약사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디테일링 업무 ▲마케팅·영업 실무진 멘토링 ▲약사로서의 다양한 커리어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약사 선배들의 강의 (광고, 홍보 및 마켓 리서치 등 영업 마케팅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등으로 구성됐다.
인턴십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내달 4일 자정까지 켄뷰 채용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프로세스를 진행하면 된다.
켄뷰 셀프케어 사업부 배연희 상무는 “최근 존슨앤드존슨의 소비자·헬스 사업 부문으로 새롭게 분사된 켄뷰의 새로운 출범과 더불어 약대생을 대상으로 유익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켄뷰 코리아 백준혁 대표이사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이 미래의 약사인 약대생들에게 헬스케어 기업의 다양한 커머셜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약사로서 진로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켄뷰는 스킨헬스 제품 및 일반의약품 등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킨헬스 분야의 존슨즈, 클린앤클리어, 뉴트로지나, 아비노와 일반의약품인 타이레놀, 니코레트, 로게인, 의약외품인 리스테린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헬스케어 전문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