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포르시안] 상급종합병원협의회(회장 한승범·고대안암병원장)는 지난달 1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승범 회장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성규 대한병원협회장·김민기 사무국장을 비롯해 약 34개 상급종합병원장이 참석했다.
한승범 회장의 개회사와 박민수 제2차관·이성규 협회장 축사로 시작된 총회는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 추진 방향(강준 복지부 의료개혁총괄과장) ▲상급종합병원 6기 지정평가 추진 방향(권민정 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한승범 회장은 “상급종합병원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병원 간 협력과 정부 정책의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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