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설계·조사 진행 등 자동 진행 및 실시간 보고서 생성
[라포르시안] 병원 전문 컨설팅기업 세마컨설팅(대표 우기윤·박대호)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 C·D홀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TECH FAIR·이하 KHF 2025)에서 ‘환자경험평가 PEI 솔루션’을 제안한다.
해당 솔루션은 전국 (상급)종합병원 45%가 이용 중인 플랫폼으로 병상수 규모별 비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병원이 환자경험평가 PEI 솔루션을 이용하면 ▲설문 설계 ▲조사 진행 ▲데이터 입력 ▲대시보드 생성 등 모든 과정이 실시간 자동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병원 환자경험평가 담당자는 다른 업무 부담 없이 개선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으며, 환자들의 응답은 실시간 보고서로 생성·제공돼 피드백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환자들이 작성하는 수만 건의 후기도 인공지능(AI)이 부서별 자동 분류해 주기 때문에 환자 후기를 활용한 각각의 개선 활동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지난해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4차 환자경험평가 결과를 보면 3차 평가 대비 PEI 솔루션 이용 병원의 환자경험평가 순위가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마컨설팅은 “환자경험평가 PEI 솔루션 이용 병원은 현재의 환자경험평가 점수 및 동일 규모 대비 보완점 파악이 실시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KHF 2025에서는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병원을 직접 찾아가서 환자경험평가 PEI 솔루션을 자세히 소개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병원이 전국 환자경험평가 동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