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은 지난 11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기후환경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서울연탄은행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500장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는 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 운영TF위원장인 이태화 제2부회장과 박애란 이사, 유재선 본부장을 비롯해 중앙간호봉사단 단원 40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위해 간호협회 중앙간호돌봄봉사단은 코팅장갑과 비닐장갑, 생수 등을 준비했으며, 서울연탄은행은 연탄과 운반 장비를 지원했다.

중앙간호돌봄봉사단 이은정 단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간호전문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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