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의료 인공지능(AI)기업 코어라인소프트(대표이사 김진국)는 이달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5)에서 고도화된 흉부 AI 플랫폼 ‘에이뷰 2.0’(AVIEW 2.0)을 공개한다.
에이뷰 2.0은 기존 AI 솔루션 ‘에이뷰’(AVIEW) 제품군을 한 단계 고도화한 플랫폼으로 이전 버전 대비 ▲페이지 로딩 속도 79% 개선 ▲전환 속도 89% 향상 ▲질환 통합 Summary 화면 제공 등 실사용 환경에서 요구되는 성능과 직관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판독·보고·설명 과정이 한 화면에서 매끄럽게 이어지는 구조로 설계돼 임상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커뮤니케이션 단계를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코어라인소프트는 또한 RSNA 2025에서 ‘Radiology Reimagined: AI, innovation and interoperability in practice’ 데모에 공식 참여한다.
Radiology Reimagined 데모는 AI를 영상의학 진단 워크플로우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기 위해 필요한 최신 AI 기술과 통합(Interoperability) 표준을 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엔드투엔드(End-to-End) AI 판독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현장 데모가 진행되며, 에이뷰 2.0의 워크플로우 통합 방식이 임상 흐름과 어떻게 맞물리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정희석 기자
leehan28@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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